인천 남동구, 보건소 임산부 등록 및 건강관리 지원

입력 2024년07월13일 0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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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소는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등록 및 건강관리 지원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는 등록한 임산부에게 엽산제 및 철분제, 임신 축하선물 등을 제공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정부 시책 및 모자보건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임산부 등록 후 12주 이전까지 임신초기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임산부 등록을 위해서는 우선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 후, 임신 확인서나 산모 수첩을 신분증과 함께 지참한 후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임산부 등록을 위해 방문이 어려우면 ‘정부24 맘편한 임신 통합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임신 시 지원되는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하며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건강한 임신 및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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