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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가 지난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 ‘반딧불이 채움학교 글쓰기 마스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산2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은 향후 계산2동 ‘제5회 주민총회 마을축제’와 주민자치회의 활동 소식을 전달하는 ‘반딧불이 소식지’ 제작에도 재능 기부할 예정이다.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 송수민 강사는 “과정 운영 기간 동안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계산2동 주민자치회가 계획하는 문화행사에 참여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글쓰기 강좌에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고, 수강생 모두 독서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라며 “앞으로 계산2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여러 행사에서 반딧불이 수강생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