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무더위 날씨 동료 소방관을 위해 수박나눔

입력 2024년07월15일 21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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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관호)는 15일 초복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광산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수박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는 폭염주의보가 일주일가량 빠르게 발령돼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등 극한의 더위가 이어질 거로 예상되고 있어 소방서는 전기사용 급증으로 인한 전기화재 예방과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대비 및 온열질환자 급증에 따른 119구급대 출동 태세 확립 등 화재·구조·구급 분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는 숙박업, 다중이용업 등 181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등 대국민 화재예방과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및 온열질환자 급증에 따른 구급차 내 폭염 대비 물품 비치 등 여름철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여름이 일찍 찾아와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고생하는 동료들이 시원한 수박으로 잠시나마 더위는 날리고 건강은 지키길 바란다”며 “시민·동료·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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