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초복 음식 나눠 먹고 위독 증세 '식중독균 감염 여부 등에 대한 검사 의뢰...'

입력 2024년07월15일 21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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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A 경로당 회원 41명, 마을 내 식당에 모여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뒤....

[연합시민의소리] 경북 봉화군 봉화읍에서  초복 음식을 함께 나눠 먹은60~70대 주민 3명이 의식을 잃는 등 중태에 빠진 사고가 15일발생했다.

 

이날 경북소방본부와 봉화군 등에 따르면 봉화읍 한 경로당 회원 41명이 마을 내 식당에 모여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뒤 낮 12시경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 인근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2곳으로 흩어졌다.

 

이후 오후 1시∼3시경 오리고기를 나눠 먹었던 주민들 가운데 3명이 심정지나 의식이 저하되는 등 위독한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 환자는 병원 이송 후 어느 정도 맥박과 호흡이 돌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군 관계자는 "환자들 몸에서 샘플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감염 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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