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태풍 내습기 대비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24년07월16일 10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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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포구 현장점검...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예방 총력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15일 태풍 내습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태풍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주요 관리해역과 관할 항·포구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위해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장은 이날 인천 동구 만석부두와 중구 남항 유어선부두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인천해경은 항내 계류 중인 선박과 각종 시설물, 해안가 위험요소 등을 미리 파악해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태풍을 대비해 주요 해역과 위험지역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며 즉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이달 31일까지 태풍을 대비해 각 분야별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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