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피서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나서‥합동 캠페인 전개

입력 2024년07월16일 15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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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12일 관내 해수욕장 3개소에서 ‘피서지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천시와 중구, 번영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피서객 대상 ▲바가지요금, ▲불법 호객행위, ▲불친절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총 3곳에서 진행됐다.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물품대여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반 사례가 있는지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부정경쟁행위 방지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중구 내 해수욕장은 서울 근교에 있어 피서철뿐 아니라 일년내내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며 “해수욕장 내 물가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다시 찾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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