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총 회장 선거 박등배·이승삼 후보 2파전

입력 2013년12월11일 19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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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제13대 인천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선거에 박등배(기호 1번·인천남고 교장) 후보와 이승삼(기호 2번·인천송현초 교장) 후보가 출마했다.

11일 인천 교총은 12일부터 19일까지 유치원 교사, 초중등 교사, 대학교수 등 지역 9천80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우편 투표로 치러져 20일 개표된다.

1번 박등배 후보는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 소통하는 교총'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교권 수호와 소통, 교총위상 강화, 회원복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러닝 메이트격인 부회장 5명에는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최기형 동산고 교감, 박영혁 대정초 교장, 박승란 함박초교 교장, 박관수 인천여중 학력부장이 등록했다.

2번 이승삼 후보는 '교총가족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이란 구호를 내걸고 교원 전문성 향상, 지속발전가능 교육정책 추진, 확고하고 변화하는 인천교총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회장 후보에는 강계윤 공촌초 교감, 변종국 대화초 교사, 박상건 상정고 교사, 우내문 세원고 교감, 김은영 인천대교수 등이 나섰다.

교총은 개표가 끝난 후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제13대 인천교총 회장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며 새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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