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녹청자박물관 여름방학 도자기특강

입력 2024년07월23일 10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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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도자기 제작과정을 체험으로 익히고 창작의 재료로서 흙을 새롭게 이해시키며 초등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자 녹청자박물관에서는 매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방학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자기 특강은 여름과 어울리는 냉면 그릇을 비롯해 사각접시, 손잡이 접시 등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수업내용이 구성됐다. 


참여한 학생들이 각자 만든 자신만의 도자기로 이번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추억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도자기 제작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성취감, 자신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방학 도자기특강은 8월 7일(수)부터 8월 9일(금)까지 3일 동안 매일 오전반(10시~11시30분), 오후반(2시~15시30분)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7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될 때까지 녹청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수강료는 1인 3일 기준 3만원(재료비, 소성비 포함)이고, 모집인원은 오전반 40명 오후반 40명으로 총 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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