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 전개

입력 2024년07월23일 10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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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와 파출소, 대형마트 출입문에 구명조끼 스티커 부착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의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고 해양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천해경은 신청사 출입문을 비롯해 관내 파출소 9곳과 롯데마트 검단점·계양점·부평역점·영종도점·삼산점 등 5곳의 출입문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했다.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구명조끼 스티커는 자동 출입문이 닫히면서 구명조끼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가 연상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관내 어촌계 및 해수산단체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포스터를 배부했다.


아울러 인천해경은 오는 27일 중구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구명조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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