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추진

입력 2024년07월24일 17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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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수요 10만4천명 예상되어 연안여객선 수송능력 3% 확대 운영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섬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인천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4개 항로에 여객 10만 4천명이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1,260회 보다 214회 증회한 1,474회로 확대하여 운항한다. 


인천해수청은 여행객 증가에 대비하고자 휴가기간 중 운항하는 전 여객선 20척에 대해 해사안전감독관·운항관리자·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관리실태, 안전교육 실시 및 비상훈련 실시여부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7.1.부터 7.12일까지 실시하였다


또한, 특별교통기간에는 인천지역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인천해경서, 옹진군,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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