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과 여직원과 ‘파스타와 와인 데이’ 행사

입력 2013년12월12일 07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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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40분 서현동 율동공원 인근 음식점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여직원 80명이 참여하는 ‘파스타와 와인 데이’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각종 업무에 고생이 많은 여직원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이날 젊은 직원들의 관심사와 고충을 듣고 이를 근무환경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선 2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내부전산망 ‘새올’ 의견 수렴란을 통해 “수고 많이 하신 직원 여러분.. 파스타와 와인 한 잔 어때요?”라는 제안 글을 올렸다.

직원들의 의견대로 이 시장은 음악과 콘서트 동영상을 즐기면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려고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파스타와 와인이 있는 저녁 식사를 택했다.

오는 31일 종무식 때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정 홍보와 관련된 즉석 퀴즈 이벤트를, 내년 초에는 영화관람 이벤트를 연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감성 행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 영화 관람, 호프데이, 번개 산행 등 10여 차례 다양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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