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 지도자, 반찬 나눔 행사 가져

입력 2024년07월31일 11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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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30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합동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는 매주 화요일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는 길사모(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110만원 상당의 젓갈 5종을 전달했다. 또한, 두 단체 회원 30여 명은 함께 소외된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남식 회장은 “반찬 나눔 행사로 지역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길상면 새마을 지도자 및 길사모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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