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늘은 어르신들이 주인공’ 생신 축하 행사 마련

입력 2024년08월01일 14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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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명섭)는 지난 31일 홀몸 어르신들의 생신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고령화 문제를 인식하고 어르신에게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기력 회복에 좋은 미역과 소고기, 돼지고기를 생신 선물로 준비하여 건강한 생신상과 함께 행복한 날을 축하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생일이 되어도 즐겁지 않고 외로웠는데, 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날을 행복하게 만들어줘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손명섭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외로움을 잊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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