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심하는 안전한 하루 홍보 : 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북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심하는 안전한 하루 홍보

입력 2024년08월02일 09시43분 홍성찬

[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송성훈)는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와 대피에 효과적인 역할을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로 다수가 거주하는 주택에서의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와 신속한 대피를 위해 필요하다.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임진택 예방안전과장은 “주택화재 발생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필수적인 것”이라며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