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남동구청과 협력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 성황리 종료

입력 2024년08월08일 11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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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은 지난 7일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지난달 30일 옹진군청에서 진행한 직거래 판매행사의 성공적인 결과에 힘입어 기획되었는데 옹진군은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남동구청과 협력해 이 행사를 마련했었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받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밤 맛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이 단호박은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옹진군은 2009년 북도면에서 0.3ha의 시범재배를 시작했고, 이후 우량종자 및 시설 지원 등을 통해 품질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으며 현재는 단호박 재배면적이 8.8ha로 확대되었으며, 옹진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 반응: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옹진자연 단호박의 맛과 품질에 높은 평가를 주었으며,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특히 노인과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욱 단호박 연구회장은 "무더위와 호우가 반복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수한 단호박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북도면단호박연구회 회원분들과 구매해 주신 남동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옹진군의 이번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농산물의 성공적인 직거래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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