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마을 의제 확대 사업지 현장 점검

입력 2024년08월12일 10시03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2024년 주민총회 마을 의제 확대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중 전체 동으로 확대 추진 시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는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사업은 클린하우스 설치 , 학교 담장을 활용한 전시공간 조성 , 빌라 밀집 지역 주민 쉼터 조성 , 가로수 그늘 아래 쉼터 조성 , 예쁜 말거리 만들기 , 공원 경관조명 설치 , 자전거 보관대 설치 등이다.


구는 이들 사업에 대해 동별 추가 수요조사를 벌여 총 16개 동 72개소의 확대 설치 요청을 파악하고, 대상지 검토를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현장 방문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해당 사업부서장, 동장 등이 참여해 사업대상지를 돌아보며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발굴한 참신한 마을 의제를 남동구 내 다른 가능한 지역에도 통일성 있게 추진해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들은 현장 방문 결과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2025년 사업으로 예산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