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차외과의원으로부터 1천만 원 후원금 기탁 받아

입력 2024년08월14일 10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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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14일 차외과의원(대표원장 김훈혁)으로부터 남동구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모금 캠페인 ‘8월의 크리스마스’에 사용되어,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 및 학습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차외과의원은 다음 달 21일 열리는 ‘2024 남동 복지 한마당’ 주민참여 축제에도 후원할 계획이다. 이 축제는 사회복지서비스 홍보와 복지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김훈혁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으며, 


박종효 구청장은 “차외과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무더위로 지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외과의원은 2018년부터 매년 명절 위문금 1천만 원을 기부해왔으며, 작년에는 남동구 착한기업 11호에 가입하여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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