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 현장 및 이재민 대피소 점검

입력 2024년08월14일 10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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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위원장 서지영 의원)는 지난 13일 청라국제도시 전기차 화재 사고 현장과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전기차 화재 예방 정책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는 서지영 위원장과 유은희, 백슬기, 이영철 의원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전기차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전기차 충전소 및 주차장 위치 조정 , 지하주차장에 질식 소화포 및 하부 주수관창 설치를 권고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추후 정책 수립과 제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지영 위원장은 피해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정책 발굴과 제도 정비를 약속했다.


화재 피해 복구는 전기 공급이 재개되었고, 안전 진단 후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7개 대피소에는 161세대 530명이 임시 거주하고 있다. 서 위원장은 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24시간 비상근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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