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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 인천의 5개 대학과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전공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 대학은 인하대학교, 가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로, 주요 내용은 간호 체험 교육, 현장 교육 지원, 보건 교사 전문역량 강화, 보건·간호 봉사 지원, 연구 개발 협력 등이다. 

교육청은 이 협약을 통해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과 지역 보건·의료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건강 분야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건강 관리 협력 모델을 구축해 교육청과 지역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인천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건강증진 및 대학 보건·의료 전공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