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두 번째 ‘다함께돌봄센터’ 하늘도시우미린2단지에 개소

입력 2024년08월14일 12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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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두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를 영종1동 하늘도시우미린2단지 아파트에 14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8일 운서 SK뷰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에 첫 번째 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이번 2호점은 관리동 1층에 약 74㎡ 규모로 조성됐다. 


아파트 측의 유휴공간 제공과 구의 리모델링·운영비 부담으로 이루어진 이번 센터는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운영되며,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위탁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김정헌 구청장과 지역 구의원, 돌봄센터 관계자, 이용 아동·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아동 돌봄 시스템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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