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강화

입력 2024년08월14일 12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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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강화군은 14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포구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식중독 확산 방지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식중독균이 잘 자라기 때문에 음식물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브리오 패혈증은 8월과 9월에 주로 발생하며, 조개나 회 등을 날것으로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항포구 수산물 직매장에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생용 니트릴 장갑을 배부하며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음식물 조리 시 청결한 세척과 조리기구의 살균 소독을 강조하며, 예방수칙으로 손 씻기, 칼과 도마 구분 사용, 생선과 조개의 익힘, 음식 냉장 보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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