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입력 2024년08월14일 12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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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강화군이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4년 강화군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60명의 학생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3주간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10일 귀국했다. 


학생들은 ESL 수업과 1:4 스피킹 집중수업, CIP 영어 참여수업을 수료하며,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5%의 학생들이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자연스러운 영어 리스닝과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냈다고 전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연수비의 90%를 군 예산으로 지원하고 저소득층에게는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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