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현판식 개최

입력 2024년08월14일 13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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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차남희)는 지난 12~13일 치매 안심 가맹점과 치매 극복 선도단체 현판식을 진행했다.

 

도화2·3동의 ‘백령면옥’이 동 관내 첫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되었으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미추홀구의 21번째 치매 극복 선도단체가 되었다.


센터는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치매 검진, 예방 교육,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은 전화(☎032-728-6520)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미추홀구에는 21개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들 단체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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