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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여름자치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자치학교’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마크라메로 텀블러백 만들기’와 ‘모기 기피제 및 주물럭 비누 만들기’가 포함됐다.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로는 ‘마을여행’과 ‘전래놀이’가 진행되었다.

최세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여름자치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방학 중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수 있었고, 참여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여름자치학교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