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추석 앞두고 도축장 운영 확대

입력 2024년08월16일 08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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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육류 소비 증가에 대비해 도축장을 조기 개장하고 공휴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부터 9월 6일까지 도축장 개장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기며, 공휴일에도 도축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축장에는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검사관이 상주해 위생검사와 오염 요인 제거를 실시하며, 소 결핵, 브루셀라 등 감염병 감시를 강화한다. 


또한, 축산물의 항생제 잔류 검사 및 미생물 검사를 강화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전염병 의심축 발견 시 즉각적인 방역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맞이 도축장 작업 시간 연장 및 휴일 개장으로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육의 안전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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