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입력 2024년08월16일 10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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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구청장 강범석)는 13일 지역 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소명교회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 검진에는 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전문 인력이 참여한 검진에서는 인지선별검사가 실시되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과 주기적인 검진, 치매 예방 수칙 안내가 제공되었다. 검사 시간은 약 20분 소요되며,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추가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신체적, 지리적 제약으로 검진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찾아가는 검진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치매검진팀(☎032-718-0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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