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시민 편의성 강화

입력 2024년08월18일 10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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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장현동의 ‘도담약국’과 거북섬동의 ‘거북섬마린약국’을 새로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 약국들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이 시간 동안 시민들은 약사로부터 복약지도와 의약품 구매,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시흥시의 공공심야약국은 총 4곳으로 늘어났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정왕동의 ‘동의세란약국’과 신천동의 ‘아름약국’에 더해, 장현동의 ‘도담약국’과 거북섬동의 ‘거북섬마린약국’이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추가 지정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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