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임곡교 피서객 대상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 운영

입력 2024년08월18일 18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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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관호)는 18일 주말을 맞아 임곡교를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 동안 물놀이 사고로 총 122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58명(48%)이 8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에 따라 광산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교실에서는 피서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 방법,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안전교육이 제공되었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물놀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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