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 추진

입력 2013년12월13일 14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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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소방안전본부가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

오는 12월 말까지 전통시장 51개소에 대한 화기취급 실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노후소화기 교체, 수거가 이루어지게 되며, 전통시장 주거시설에 보급된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 점검, 추가 수요 조사에 따른 보급사업 추진 등 화재피해 예방 대책이 추진된다.

또한, 동절기간 시장 내 의용소방대와 연계, 자율소방대를 구성하여 취약 시간대 순찰활동, 불조심 계도방송, 점포 안전점검 등 방화환경을 조성하고, 초기 화재진압 대응훈련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시장 진입로 불법 주, 정차 단속, 진입장애 차광막, 고정식 좌판 등을 이동 조치토록 할 방침이며, 한파주의보 등 기상특보 시에도 화기 취급에 따른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할 계획으로 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겨울철 들면서 화기취급이 급증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산재해 있고, 무엇보다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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