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청소년센터, 광복절 기념 청소년 프로그램 ‘앗청남독’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24년08월22일 10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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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광복 79주년을 맞아 청소년에게 올바른 한국사 지식을 전달하고 애국심 향상을 위해 ‘앗청남독’(앗, 청소년이던 내가 남꾸미에선 독립운동가?!)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앗청남독’은 청소년들이 쉽게 한국사를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주제로 총 4개의 체험을 마칠 때마다 건, 곤, 감, 리 모양의 스티커가 주어졌으며, 스티커를 모두 부착해 태극기를 완성한 청소년에게는 상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졌다.


체험활동은 △태극기 뱃지 만들기, △애국가 빈칸 퀴즈, △독립운동가 인물 맞추기 퀴즈, △한국사와 관련된 이미지 퍼즐 미션으로 운영되어 독립뿐만 아니라 태극기, 애국가 등 우리나라와 관련된 올바른 지식과 개념을 퀴즈로 배워갈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를 기획한 청년봉사단 심현웅 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봉사단 단원들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다시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이번 활동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을 위한 청년봉사단의 기획 활동은 매년 2~3회 운영되고 있으며 10월 19일(토)에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도파민 디톡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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