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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7일 연평종합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연평면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총회에는 문경복 군수와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5년 자치계획안 설명이 진행됐다. 

지난 18일부터 4일간 실시한 사전투표 결과를 통해 ‘친환경 연평도마을 만들기 사업’과 ‘소통공감마을 만들기 사업’이 2025년 자치사업으로 선정됐다. 

박성익 연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문경복 군수는 향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노력한 결과가 살기 좋은 연평면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