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지역 거버넌스 강화로 국제안전도시 ‘잰걸음’

입력 2024년08월28일 11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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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지역 안전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실무위원회 시범운영과 구민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연수구는 10월까지 고위험군 선정과 안전 증진 프로그램 도출에 집중하며, 손상예방과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7일에는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려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이 논의되었다.


연수구는 2022년부터 공인 준비를 시작해 안전 도시 조례 제정 등 여러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안전 지표 모니터링과 지역 맞춤형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 등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연수구가 튼튼한 안전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일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모든 안전사업 담당 기관과 부서 그리고 구민 여러분들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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