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

입력 2024년08월28일 17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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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서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추석 명절 대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됐고, 점검대상은 양동시장 일대로 화재발생 이력이 있거나 시설 노후화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결함 발생 여부 ,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 소방시설 상태 ,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으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이 진행됐다.

 

전계철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하고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해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인명ㆍ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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