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대상 ‘마약 실태 및 위해성 인식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8월29일 13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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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마약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 실태 및 위해성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남녀노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마약 유통이 확산하는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에게까지 일상에 스며든 마약은 중독성이 커서 한번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어렵다. 본인은 물론 가족과 사회를 파멸시켜 그에 대한 사회적 비용도 크게 상승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약과 관련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해와 동시에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연계 등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선제적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마약 강의를 진행해 온 현직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내용들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양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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