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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송세종, 민간위원장 신명자)는 29일 어르신 30명과 함께 ‘복지에 문화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기획사업 중 하나로, 연극 ‘슬기로운 요양 생활’을 관람했다.

이 연극은 요양원을 배경으로 한 웃음과 우정의 이야기로, 노년의 삶과 죽음을 마주한 노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선사했다.

연극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텔레비전으로 드라마만 봤는데 눈앞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연극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명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행복해졌다”며,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세종 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