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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29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열었다.

현재 남부 관내에는 9개 선도학교가 복합적 위기를 가진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는 선도학교 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티 블렌딩을 통한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원들이 업무 부담을 덜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도학교와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