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총회 '80여 명의주민 참석'

입력 2024년09월01일 06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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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마을의제 설명, 사업 우선순위 결정, 자치계획 확정 의결 순으로 진행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회장 설영호)는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8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총회는 8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마을의제 설명, 사업 우선순위 결정, 자치계획 확정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9~22일 온라인투표와 현장 투표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배다리경로당과 금창동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방문 투표도 진행했다.


투표 결과, 2025년 금창동 주민자치사업으로는 ‘우각리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체조교실(343표)’과 ‘농촌일손돕기와 사랑꾸러미 나눔(129표)’이 우선순위로 결정됐다.


총회 현장에서는 금창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설영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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