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제2회 대청면 주민총회 '100여 명 내빈 참석'

입력 2024년09월01일 00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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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노후생활'이 2025년 주민자치회 최우선 시범사업으로 선정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옹진군 대청면(면장 임승훈)은 30일 제2회 대청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규성·이종선 옹진군의회 의원, 서현석 보좌관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동백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 자치계획안 설명 ►통기타 교실 공연 ►시범사업 투표 결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지난 21일부터 3일간 실시된 시범사업 사전투표 결과, '슬기로운 노후생활'이 2025년 주민자치회 최우선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조철수 주민자치회장은 대청·소청도의 주민 자치를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주민자치 예산 부족과 활동 어려움을 언급하며, 대청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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