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미리(Early) 가족지원서비스' 매월 운영

입력 2024년09월01일 05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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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초기발병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자조 모임, ‘미리(Early) 가족지원서비스’를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정신질환 발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저녁 6시~8시)를 활용해 교육과 모임을 지원한다. 최근 8월 26일에는 ‘약물치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이정준 인천바오로병원장을 초청해 조현병 치료 과정, 약물치료의 과학적 근거, 복약순응도 향상 등을 설명했다.


참석한 가족 중 한 부모는 “약물 복용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으며, 자녀의 치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리(Early) 가족지원서비스’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정신질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가족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inmind.or.kr) 또는 전화(☎032-547-7087)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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