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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연수구 자원봉사센터(구청장 이재호) 소속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회장 이복실)은 지난8월 31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생명나눔 축제에 참여해 페이스페인팅 재능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과 생명나눔 문화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페이스페인팅 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축제에서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캐릭터와 동물로 꾸며진 얼굴에 즐거워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문적인 기술로 아이들의 얼굴을 아름답게 꾸미며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재능봉사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생명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신나는 경험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봉사자들은 나눔의 기쁨을 실감했다.

이복실 회장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재능기부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에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귀한 마음을 자원봉사들과 함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