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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달 30일, DK아시아(대표 조재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DK아시아는 서구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양곡 350포(10kg)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23일 연희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빌라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만 DK아시아 대표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그들의 빠른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DK아시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