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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위탁 운영 중인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향숙 교수)가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두뇌건강 Brain Food 치매예방 레시피’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치매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책자는 뇌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와 치매 예방 식품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레시피를 제공함으로써 노년기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또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 책자를 통해 인천시 서구의 노인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들이 뇌혈관 건강을 위한 식품에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영양 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그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건강한 식단과 영양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