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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광웅)는 7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한 커플·예비부부 프로그램 ‘둘이 함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부부와 커플 총 5쌍을 대상으로 결혼준비과정 교육 등 3개 항목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최신 결혼 트렌드와 준비과정 이해를 돕는 웨딩플랜업체 대표의 교육, 커플 상담 전문가의 교류 분석, 결혼 검진 프로그램을 통한 연인 관계 점검 등이 포함되었다.

참여자들은 “연인과 깊은 관계를 맺고 결혼 준비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인천 내에서 참여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밝혔다.

정광웅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연인과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예비부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안정적인 가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