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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2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와 옹진군의회 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에 기여한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팝페라와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제정된 주간으로,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과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문경복 군수는 “성 평등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직결된 중요한 가치”라며, “옹진군이 성 평등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