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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 증가에 대비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인천항 연안여객선항로와 제1항로, 정박지에서 불법 어망 설치와 해상장애물 방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인천항 관할 수협, 어촌계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불법행위 금지 홍보와 해양장애물 수거 작업도 병행한다.

인천해수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양수산 종사자들에게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