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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3일 북도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2024년 제2회 북도면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행사에서는 ▲축사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 보고 ▲2025년 시범사업 투표 및 결과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을 통한 정보 격차 해소하기’와 ‘북도면 주민자치회 소식지 발간’이 선정되었다.

이근덕 북도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며, “향후 더욱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