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드림스타트 사업 '위기 아동 조기발굴'

입력 2024년09월04일 11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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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9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위기 아동 조기발굴 및 초기 상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정을 지원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며,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취약성으로 인한 발달 저해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옹진군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하고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위기 아동 발생 시 즉시 방문 조사에 나서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의뢰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드림스타트팀(032-899-2696~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신규대상 발굴 홍보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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