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원스톱 지원 및 현장 소통 강화

입력 2024년09월05일 11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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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9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및 역할 강화
인천교육청은 올해 1월 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하고, 교육활동보호대응팀, 교육활동보호센터, 법률지원팀으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교원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법률·상담·의료 지원 강화
법률지원팀은 변호사를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하고, 위촉 변호사를 33명으로 확대하여 교원들에게 수시로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의료 지원 또한 강화되어, 전문상담사와 치료 지원비를 확대하였으며, 외부 기관 협약도 늘려 교원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장과의 소통 및 정책 추진
교육청은 9월에 교육활동보호 정책추진단 협의회와 대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교권보호위원회의 역량 강화와 공정한 심의를 보장하여 투명한 대응을 하고 있다.


교육청 차원의 대응 강화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로 교원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권 보호와 관련된 법률 개정에 적극 참여하여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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