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흥동 – 신흥동 지사협, 고독사 예방 활동 강화 노력

입력 2024년09월05일 11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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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중구 신흥동(동장 최형수)과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혜경, 최형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외롭게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고독사 예방 활동을 더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신흥동은 지역 현장을 잘 알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함은 물론, 현장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면서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과 함께, 생필품, 식료품(반찬 등), 야쿠르트, 계절 용품, 반려 식물 등등 각양각색의 물품들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정부와 구(區) 방침에 따라,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만 65세 미만의 중장년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9월부터 실태조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흥동 함혜경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난 9개월간 우리 협의체와 우리 신흥동의 활동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려운 분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더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대부분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 사람들과 교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지원하며 고독사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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