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국제협력 활동

입력 2024년09월06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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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 지질공원의 국제적 가치,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협력 방안 포함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4년 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후, 6월 신청의향서를 제출하고 11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청서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국제적 가치,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협력 방안이 포함된다.


인천시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지질공원 지정을 홍보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포스터 발표와 소규모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학술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지역이 지정되며, 현재 전 세계 195곳이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주, 청송, 한탄강 등 5개 지역이 지정된 바 있으며, 인천은 2024년 유일한 신청 지역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도시 브랜드를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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